진주시, 악성민원 발빠른 대처 ‘전담 대응팀’ 구성

  • 2024.05.09 17:28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시는 오는 10일부터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 부당한 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성민원 대응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조사1반, 조사2반, 법적 대응반 등 4개반 18명으로 구성해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발생 시 피해공무원을 민원인과 분리하고 독립적인 휴식시간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특이민원 발생 보고서에 따라 조사반에서 조사해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조사반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적 대응반에서 법률상담 및 고소·고발 또는 손해배상 등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지원해 피해 공무원을 보호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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