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입장수익 100억 돌파

  • 2024.05.10 00:10
  • 2주전
  • 경상일보

지난 5일 끝난 프로농구 2023-2024시즌의 관중 수와 입장 수입이 지난 시즌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9일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에 따르면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총 입장 관중은 83만6914명(정규시즌 73만8420명·플레이오프 9만8494명)으로 지난 시즌(68만7303명) 대비 22% 늘었다.

입장 수입은 총 114억원으로 지난 시즌(약 86억원) 대비 33% 증가, 사상 첫 100억원 돌파와 함께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KBL은 “관중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직전 시즌인 2018-2019시즌(86만8567명)의 96%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플레이오프 관중 수는 9만8494명으로, 지난 시즌 8만7731명 대비 12% 증가했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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