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9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남 영암군협의회와‘영호남 합동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의식 산청군협의회장, 김규성 영암군협의회장 등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적극적 포용 정책,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방안에 대한 국민적 의견수렴 및 공감대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의식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산청군과 영암군 협의회간 자매결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영암군 협의회는 지난 1984년 자매결연 체결이후 40여 년간 통일사업 정보교류와 통일공감대를 형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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