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1Q 영업익 257억원…전년比 68%↓

  • 2024.05.10 10:45
  • 2주전
  • 더게임스데일리
엔씨소프트 R&D 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가 지난 1분기 기존 인기작들의 수익 감소에 따른 실적 공백을 확인하게 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9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257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도 50% 줄어든 571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2494억원으로, 전체의 63% 비중을 차지했다. '리니지M'이 1051억원으로 가장 큰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게임은 915억원을 기록했고, 로열티 매출은 327억원이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리니지2M' 및 '리니지W'의 높은 기저 영향을 받게 됐다. 반면 온라인게임 매출은 '리니지' 등 레거시 게임들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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