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굣길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사제동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추자중학교는 지난 4월부터 멘토인 교사와 멘티인 학생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걸어서 집으로’를 운영하고 있다.
걸어서 집으로는 매주 목요일 방과 후에 선생님과 학생이 추자면사무소까지 5.3㎞를 함께 걸으며 하교하는 프로그램이다.
추자중학교의 사제동행은 교사와 학생 간 자연스러운 소통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버스 대신 선생님과 함께 걸으며 집에 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것은 물론 체력까지 기를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추자중학교의 설명이다.
추자중학교 관계자는 “걸어서 집으로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상호 존중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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