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통영바이오에너지와 기업 투자협약 체결 - 경남데일리

  • 2024.05.14 13:46
  • 4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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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바이오에너지와 기업 투자협약 체결 - 경남데일리
SUMMARY . . .

통영바이오에너지는 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통영시 도산면에 위치한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 내 약 8,000평 부지에 바이오매스 가스화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간 약 79,200MW의 친환경 전력에너지를 생산할 예정으로 이는 8,000여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특히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바이오매스 플랜트 기기는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재배된 8개월 속성수로 만들어진 목재펠릿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발전 시설이라 할 수 있다.

발전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바이오차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연간 140억원 가량의 수익이 예상되며 바이오차를 토양에 투입하게 되면 탄소를 포집해 대기 중의 탄소를 격리시키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협약이 통영시가 청청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도와 함께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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