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의 일상을 바꿔나갈 사천형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 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대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4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 설문조사, 시민참여단 리빙랩, 부서별 의견청취,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6개 분야, 총 24종의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서비스를 발굴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형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도시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전략을 만드는 일"이라며 "사천이 미래형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