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독일 괴테박물관 SBS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한국어 서비스 개시

  • 2024.05.16 15:51
  • 5개월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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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 독일 괴테박물관'에 SBS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된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2019년 부터 주독일한국문화원의 제안으로 한국인 관람객에게 전시내용을 안내하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했다.

2019년 10월 정미선 아니운서가 녹음한 독일 마인츠 구텐베르크 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2019년 12월 17일 부터 현재까지 서비스 제공 중이다. 이어 5월 부터는 독일 괴테박물관에도 정미선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한국어 가이드가 제공되는 것이다.

한국어 서비스 녹음 봉사에 참여한 정미선 아나운서는 '독일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람객에게 제 목소리가 담긴 한국어 설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해외 박물관 중에 아직 한국어 설명이 없는 곳이 많은데 앞으로 저와 SBS 아나운서팀의 한국어 설명 녹음 활동을 통해 한국인 관람객에게 친절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어 서비스 개시 행사는 5월 15일 '독일 괴테박물관'에서 실시되며 이 행사에는 임상범 주독일대사, 양상근 주독일한국문화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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