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길위의인문학·지혜학교 제주지역 12개 공공도서관 공모 선정

  • 2024.05.20 11:15
  • 1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국민의 생활과 가까운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가 확산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광역대표도서관인 한라도서관을 포함한 제주지역 12개 공공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으로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역사·철학·문학 등의 인문학자들과 주민들이 인문학 강연과 탐방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전국 1,188개 기관이 응모해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70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제주에서는 12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돼 각 기관에 1,000만원의 사업비가 제공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도 전역의 12개 공공도서관이 제주의 돌(石), 음식, 밭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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