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측은 20일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A씨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측은 A씨가 그의 동의 없이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회사 자금 20억 원 이상을 횡령하며, 무기명 법인카드로 수천만 원을 사용하고 허위로 기재하는 등 여러 부적절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가 강다니엘의 명의를 도용해 은행 계좌에서 17억 원을 인출한 사실도 밝혀졌다.
강다니엘 측은 "지난 5년간 회사를 지켜온 강다니엘은 소속 아티스트, 직원, 계약 상대방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년 넘게 노력했으나, 결국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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