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고 이영승 교사의 죽음과 관련, 악성 민원을 제기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학부모가 혐의없음으로 결정났다.
또 직무 유기 등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전·현직 호원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5명에 대해서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인과 학부모 사이에 오간 통화와 제출된 자료, 휴대전화 포렌식을 종합 검토한 결과 범죄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이유를 빍혔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이 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던 학교에서 2021년 12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하자 작년 9월 해당 학교 학부모 3명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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