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바다에서 부르던 일노래, 삶의 고비 고비를 넘던 삶의 노래 ... 5월 23.24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여

  • 2024.05.22 18:30
  • 1개월전
  • 한국스포츠통신
땅과 바다에서 부르던 일노래, 삶의 고비 고비를 넘던 삶의 노래 ... 5월 23.24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여
SUMMARY . . .

민속악단 정기공연으로 "일노래, 삶의 노래"를 오는 5월 23일(목)과 24일(금)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삶의 현장 어디서나 불려지던 토속민요 중 일노래와 관련된 소리를 중심으로 엮어 구성한 무대이다.

한 해 농사의 시작과 풍년을 기원하는 축원의 소리인 고축(告祝)으로 시작하여 전남 신안군 장산도의 "모찌는 소리"와 "모심는 소리", 강화도의 "용두레질소리" 등 논과 밭을 일구면 부르는 노래, 인천 "시선뱃노래", 거문도"고기푸는 소리" 등 고기를 잡으며 부르는 일노래가 주요 레퍼토리이다.

또한 어른들이 하는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는 방식으로 구전되어 강한 지역성을 띠고 있는 토속민요의 특징을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서도와 경기, 남도민요, 를 한 무대에 올려 함께 '메기고 받으며' 노래하는 무대를 통하여 지역별로 각기 다르게 나타나는 음악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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