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 제주4·3 및 노근리 평화·인권 체험캠프 운영

  • 2024.05.24 10:04
  • 4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김찬호)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청북도 영동 노근리 일원에서 제주시와 영동 중학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같이가치 평화톡톡’ 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이가치 평화톡톡’체험캠프는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과 노근리 사건을 톺아보는 4‧3평화‧인권교육 전국화를 위한 지역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문화‧생태 체험으로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고, 상호존중과 평화‧인권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체험캠프는 노근리사건을 중심으로 5월 23일부터 2박 3일간 노근리평화공원과 역사 유적지 및 영동 일원에서 △노근리평화기념관 및 쌍굴다리 탐방 △평화‧인권 워크숍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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