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제공

  • 2024.05.26 10:37
  • 1개월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반려동물의 분실과 유기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동물등록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동물등록제는 반려의 목적으로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다. 서귀포시 지역의 반려동물 수는 2만5000여 마리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달 기준 1만6106마리가 등록됐다. 서귀포시는 동물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오는 29일 성산읍을 시작으로 매월 1~2회 17개 읍ㆍ면ㆍ동 동물등록 취약지역을 수의사(수의직 공무원)가 가구별로 방문해 동물등록(내장칩 삽입)을 실시하게 된다. 동물등록 비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복지 조례’에 따라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액 무료다. 서귀포시는 방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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