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둥지', 대만어번역에 이어 영한 시집으로 발간

  • 2024.05.26 18:17
  • 4주전
  • 뉴제주일보
'새들의 둥지', 대만어번역에 이어 영한 시집으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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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음이 물씬 풍기는 시집 '새들의 둥지'가 대만어번역에 이어 영한 시집으로도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도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양금희 시인이 최근 대만에서 출간한 대만어번역시집 '새들의 둥지'를 영한 시집으로 발간했다.

양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산의 웅장함과 생명의 성장, 만물이 번성하게 하는 바다와 섬 어부, 제주인의 마음 속 가고 싶지만 살아서는 결코 닿을 수 없다고 전해지고 있는 이어도, 제주인 즐겨부르던 민요를 강조한다.

리쿠이셴 시인은 추천사를 통해 "양 시인의 이번 시집에서는 제주도의 많은 시적 풍경을 읽을 수 있다"며 "시인은 풍경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시적인 눈이 보고 영혼이 느끼는 천상의 경이로운 영역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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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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