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제주, 메달 목표 조기 달성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대회 이틀째인 26일 사실상 메달 목표(30개)를 달성했다.

제주선수단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 등 모두 2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이틀째 제주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는 씨름 남자 12세이하부 용장급에 출전한 고준휘(곽금초6)의 동메달로 시작됐고, 그 뒤를 유도가 이어받았다.

태권도 여자 12세이하부 –46㎏급의 이진주(덕수초6)와 +54㎏급의 강채윤(안덕초6, 안덕용두체육관), 레슬링 남자15세이하부 자유형 48㎏급의 안준영(제주서중3), 여자 12세이하부 플랫포옴 다이빙의 오채은(아라초6)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