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3] 광동 프릭스 "대회 통해 개선점 찾아 … 'PGS 4' 기대해 달라"

광동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시리즈(PGS) 3'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를 계기로 팀의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3'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달 열린 한국 지역 대회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S) 2023'에서 다나와 e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한 것에 이어, 한국 배틀그라운드 팀이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인터뷰에는 김성민 코치와 함께 ▲'살루트' 우제현 ▲'헤븐' 김태성 ▲'규민' 심규민 ▲'빈' 오원빈 등의 선수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