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5월 30일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 농업인교육장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은 49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림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5월 30일 첫 강의 이후 8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을 통해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어려움을 공유하며 영농의 고단함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혀 제주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