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속팀 뮌헨, 새 사령탑에 콩파니 선임

  • 2024.05.31 00:10
  • 4주전
  • 경상일보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뛰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새 사령탑으로 뱅상 콩파니(38·벨기에) 감독을 선임했다.

뮌헨은 김민재와 ‘특급 골잡이’ 해리 케인(잉글랜드) 등이 가세했으나 이번 2023-2024시즌 ‘무관’에 그쳤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에 올해 2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를 올여름까지만 유지하기로 하면서 새 사령탑 물색에 나섰다.

콩파니 감독은 선수 시절 벨기에 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주축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주장을 맡은 적도 있는 ‘레전드’다.

최근까지는 잉글랜드 번리를 이끌었다. 콩파니 감독이 지휘한 번리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했으나 2023-2024시즌 EPL에서 5승 9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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