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차 제주4·3실무위원회 개최 결과 희생자 및 유족 612명, 보상금 심사 201명, 가족관계 정정 1명에 대한 추가 의결이 이뤄졌다.
4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위원장 오영훈 도지사)는 30일 오후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제223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제8차 추가신청 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희생자 36명(사망자 16, 행방불명자 10, 수형인 9, 후유장애인 1)과 유족 576명, 제1~3차 접수 기간에 신고한 보상금 신청자 201명 등에 대해 심사하고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
이번까지 제8차 추가 신고를 통해 접수 받은 신청인 총 9,753명(희생자 132, 유족 9,621)에 대한 심사(49.8%)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