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반기 공공근로 1,597명 채용

  • 2024.06.03 10:21
  • 2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7월부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청년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전에 나선다.

제주도는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76억 원을 확보하고,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에 집중할 방침이다.

하반기 모집예정 인원은 공공근로 1,536명, 청년 공공근로 61명 등 총 1,597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는 제주에 주소를 두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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