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4일 실시…제주 6356명 응시

이번 모의평가를 치르는 도내 수험생은 ▲고등학교 재학생 5728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628명 등 총 6356명이다.

이번 모의평가의 목적은 내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 및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수험 대비 방법 제시 등이다.

이번 모의평가의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와 수능 홈페이지(www.suneung.re.kr),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공개된다.

강승민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은 수능 문항 유형과 수준을 접해 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수능 학습을 점검해 볼 수 있다"며 "오는 11월 14일 시행하는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