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들섬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토머스 헤더윅의 ‘사운드스케이프’ 선정

  • 2024.06.03 13:06
  • 4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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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섬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토머스 헤더윅의 ‘사운드스케이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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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지명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토마스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SOUNDSCAPE(소리풍경)'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에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세계적 건축가 톰 메인(Morphosis 대표, 미국)이 위원장으로 나섰으며 그밖에 ▴벤 반 베르켈(UNStudio 대표, 네덜란드) ▴최문규(연세대학교 교수) ▴정현태(뉴욕공대 교수) ▴이정훈(조호건축 대표) ▴조용준((주)CA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김용화(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영화감독)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톰 메인 건축가는 "이번 노들섬 국제공모는 매우 흥미로운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경계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도시의 아이콘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건축과 조경의 관계 등을 고민해야 했다"며 "글로벌 차원에서도 단순히 공모 자체만 볼 것이 아니라 더 큰 틀의 시각에서 노들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작품마다) 어떠한 메시지를 줬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평가 소감을 전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의 새로운 아이콘으로서 세계적 명소가 될 '노들 글로벌 예술섬'을 시민 참여와 공감을 토대로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 심사를 공개 발표회로 준비했다"며 "최종 설계자가 선정된 이후 앞으로 조성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 바람이 담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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