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드론 이용 농약방제 대행비 지원

  • 2024.06.06 10:55
  • 3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농업인력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현상 완화의 하나로 드론 이용 농약방제 대행비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사업비 2억1600만원(보조 1억3000만원ㆍ자부담 8600만원)을 들여 2410ha 면적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드론 이용 농약방제 대행비 지원사업은 밭작물 재배 필지(과수 제외)의 드론 방제 대행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드론을 이용할 경우 20리터 기준 1회(8~10분)에 약 3300㎡ 면적 방제가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대정농협, 성산일출봉농협, 안덕농협 등 3개 농협을 사업 시행 주체로 선정했다. 읍ㆍ면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가들은 해당 농협

  • 출처 : 뉴제주일보

원본 보기

  • 뉴제주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