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그리운 날 ‘행암문예마루’ 가보자

  • 2024.06.06 14:48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광활한 바다 위 오가는 선박, 초자연을 굽어보는 암석(巖石) 위의 하얀 집, ‘행암문예마루’를 가봤더니 열린 바다 위 총총한 고깃배 등이 한 폭의 그림 같이 펼쳐졌다.

지난해 11월 창원시립 문예 창작공간을 꿈꾸며 탄생한 ‘행암문예마루‘ 1층은 ’열린 창작공간‘으로 독서와 안식, 전시와 공연, 강좌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또 2~3층 창작실은 전국의 예술인 중 공개모집 된 입주작가들이 보다 완성된 작품세계로 나아가는 창작의 산실이다.

지난 5월 말을 끝으로 제1기 입주작가들이 대다수 퇴실하고 6월 전국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 심의과정을 거쳐 새로운 작가들이 입실할 예정으로 제2기 창작촌이 형성된다.

더욱이 열린 창작공간에서는 감미로운 음악 선율 속에 예전보다 더 많은 양질의 도서를 확보할 계획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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