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부터 김윤아까지... <2024 ROUND in KOREA> 1차 티켓 매진!

KBS가 주최하고, KF아세안문화원이 공동 주관하고, '한-아세안 협력기금', 외교부,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국이 후원하는 '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2024 ROUND’의 2024년도 첫 번째 공연인 ‘2024 ROUND in KOREA’가 오는 7월 6일(토), 7일(일) 양일간 부산 KBS 부산홀에서 개최된다.

라운드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5월 30일 (목)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이루어진 ‘2024 ROUND in KOREA’의 1차 티켓 예매가 오픈 15분 만에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2024 ROUND in KOREA’의 국내 뮤지션 라인업으로는 최근 복면가왕 최다연승인 9연승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민이 보컬로 있는 밴드 터치드와 MZ대세 밴드 너드커넥션, 역주행의 아이콘 하이키가 공개되었으며, Rizal Rasid (브루나이), Chet Kanhchna (캄보디아), Masdo (말레이시아), Bunny Phyoe (미얀마), Thinlamphone (라오스), Zack Tabudlo (필리핀), Nogei (인도네시아), Jasmine Sokko (싱가포르)도 참가를 확정하였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키와 SB19의 Josh Cullen (필리핀)이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차 티켓 매진 이후 자우림 멤버이자 독보적 보컬리스트 김윤아가 참여를 확정하였으며, Tien Tien (베트남), Television Off (태국)도 라인업에 합류하여 국내외 많은 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GOT7의 태국인 멤버이자 최근 각종 예능에서 큰 활약 중인 뱀뱀이 호스트로 발탁되어 공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차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6월 11일(화) 20시에 오픈된다. 티켓은 한정 수량으로 무료로 판매 예정이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예매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예매처와 공식 홈페이지(http://roundfestival.net)와 유튜브 채널,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라운드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2020년부터 열린 음악 축제이다. 아세안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공연실황은 KBS WORLD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작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콘서트 역시 사전 예매가 매진되는 등 만 이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과 아세안은 1989년 이후 경제・외교・안보・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2024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였다. 특히 올해는 2024 라오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11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4 ROUND in LAO PDR’이 개최되어 각국의 화합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기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