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플러스 알파 박차…지방외교 ‘광폭 행보’

  • 2024.06.12 11:25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단장으로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해외방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주와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 방문단은 이번 해외 출장에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주와 필리핀 대표 관광도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또, 현지 대한민국대사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제주의 지방외교 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중심으로 활발한 지방외교를 펼치고 있으며, 2022년 7월 이후 프놈펜주·세부주까지 8개국 9개 도시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제주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하고, 제주와 캄보디아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