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 2024년 하브루타 독서 토론 운영

송악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여자고등학교에서 2024년 하브루타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하브루타 독서 토론 프로그램’은 글을 읽고 나서 질문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정여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8회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계유진, 박영신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탈무드 글인 ‘세 친구’를 읽고 질문하며 토론하는 하브루타 수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이 좋아지고, 사고력과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