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건강한 임신·출산 정책 시행

  • 2024.06.13 17:44
  • 2주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시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가임기 남녀 모두에게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된다.

가임력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가 해당된다. 검진 비용은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 한도로 1인 1회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e보건소(e-health.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검진 의뢰서를 지참하여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하면 된다. 검사비는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보건소로 청구하면 지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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