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달자 시인 강연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들’ 성료

  • 2024.06.16 17:28
  • 1주전
  • 경남도민신문
신달자 시인 강연 ‘나에게 힘이 되어 준 말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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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술원이 주최하고 진해문화원(원장 우순기)이 주관하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후원하는 신달자(81) 시인 초청 강연이 13일 오후 창원시 행암문예마루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앞서 이날 초청 강연을 축하해 주기 위해 소프라노 이승자씨가 출연해 가곡 '마중' 등 2곡을 부르고, 한국시낭송가협회 오웅근(시인) 이사가 신달자 시인의 시 '길'을 낭독했다.

문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진 신달자 시인은 이날 강연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니는 꼭 될끼다'라고 한 말씀이 버팀목이자 보양식이 되었으며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었다"면서 "'오늘 밤 무엇을 할 것인가' 늘 도전하고 나를 들어 올리는 삶이 매우 유익했다"고 고백했다.

문화계의 전설로 알려진 신달자 시인은 경남 거창에서 태어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지난해 17번째 시집 '전젱과 평화가 있는 나의 부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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