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해위험 가로수 집중 정비.. 1만 5,000여 그루

  • 2024.06.17 09:10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 재해위험 가로수 집중 정비.. 1만 5,000여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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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름철 태풍 및 강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져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월 중순까지 재해위험 가로수를 집중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정비에 앞서 중앙로, 연북로 등 52개 노선 1만 5,000여 그루에 대해 6월 말까지 생육상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느티나무, 왕벚나무, 후박나무 등 대형 가로수 구간을 우선으로 가지치기 및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지속적인 가로수 모니터링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가로수 정비 작업 시 통행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실시한 가로수 전수 조사에 근거해 쇠락병으로 인한 담팔수 등 고사목 117그루를 제거하고, 느티나무 등 2,000여 그루의 가지치기를 지난 4월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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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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