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선율 흐르는 한강서 독서… 서울시, 상반기 '책읽는 한강공원' 피날레

  • 2024.06.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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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율 흐르는 한강서 독서… 서울시, 상반기 '책읽는 한강공원'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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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리는 상반기 '책읽는 한강공원'의 피날레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고수들의 고품격 연주를 듣는 '피아노 버스킹 in 한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대에 오르는 22명은 대학교 교직원 ▴대기업 사무직 ▴공무원 ▴카이스트 대학원생 ▴바리스타 ▴프리랜서 ▴피아노 강사 ▴피아노 관련 인플루언서 등 취미로 피아노 연주 고수가 된 일반 시민부터 피아노 전공자까지 다양하다.

이번에 무대에 서는 피아노 관련 인플루언서 '청린'은 "1,000명 이상의 관객 앞에서, 내가 좋아하는 피아노인 그랜드 피아노로 한강 변에서 연주한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 무대를 통해 SNS상에서만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관객과 호흡하고 싶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빈백에 누워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고, 여름과 어울리는 피아노 연주도 감상할 수 있도록 '피아노 버스킹 in 한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상반기 '책읽는 한강공원' 마지막 날에 오셔서 낭만적인 독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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