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안방에서 FC서울과 비기며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우승 트로피를 들긴 했지만, 타이트한 일정 속에 시즌 중후반에 접어들수록 경기력 저하와 함께 체력 문제를 드러냈던 울산으로서는 내부의 적을 이겨내야 리그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울산은 지난 1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과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민규는 경기 후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면서 "2주간의 (A매치) 휴식 기간에 선수들이 몸 관리를 제대로 못 한 부분을 감독님이 캐치하신 것 같다.
구단 사상 최초로 리그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울산의 입장에서는 리그 연속 우승으로 인한 선수단 동기 부여 하락과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 극복이 가장 큰 숙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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