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폭력 뒤엔 '나르시시즘'이 숨어있다

  • 2024.06.22 09:36
  • 6일전
  • 프레시안
그들의 폭력 뒤엔 '나르시시즘'이 숨어있다
SUMMARY . . .

김상봉은 서방의 폭력성은 그들이 가진 사유의 원리로부터 연유한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그러한 심미적 정신으로부터 그리스의 철학이나 과학이 생겨났던 것이다.

" 세상 속에 던져진 인간은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의 원리를 추구한다.

그런 의미에서 서사시에서 세계해석과 존재이해의 근원적 지평은 삶과 정신의 자기반성이며 그것의 근원적 정조는 나르시시즘인 것이다.

" 서양의 나르시시즘은 주관주의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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