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와 저지문화지구 구석구석 문화배달

  • 2024.06.23 00:00
  • 5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추진 중인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6월 프로그램이 이달 마지막 주 서귀포 혁신도시와 저지문화지구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28일과 29일 서귀포 혁신도시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멜랑콜리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공연(안무 정철인)이 김정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비행'과 '초인', 두 작품을 동시에 공연하는 더블빌 형식으로 열린다.

'비행'은 목표를 향해 날아오르려는 인간의 모습과 결코 혼자서는 날 수 없는 두 사람이 완전한 비행에 다가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초인'은 현대인들이 걸어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니체의 ‘초인’ 개념으로 풀어낸다.

30일에는 공무원연금공단 대강당에서 공연과 연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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