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영등포 아트홀에서 '영등포 구립 여성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무대를 여는 비발디의 '글로리아'는 바로크 음악의 수작으로, 특히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샤인'에 삽입되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해진 곡이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구립 여성합창단은 16번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초청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다수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를 대표하는 구립 여성합창단이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을 준비했다.
"라며 "문화도시 영등포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알차게 준비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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