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표 현대제철, 대통령기 양궁 단체‧개인전 휩쓸어

  • 2024.07.02 17:00
  • 2일전
  • 뉴제주일보
제주대표로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쓴 현대제철 양궁선수단.

제주연고팀인 현대제철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남자부 일반부 경기에 제주대표로 출전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 모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오진혁은 50m에서 금빛과녁을 명중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기세를 몰아 현대제철은 구본찬, 오진혁, 남유빈, 서민기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경기도를 꺾고 제주도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현대제철의 강세가 이어졌다. 남자부 거리별(50m 합산) 경기에서 최용희, 김종호, 강동현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었고, 개인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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