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9개국 무용계 수놓는 두 번째 제주국제무용제 '팡파르'

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좌남수, 이사장 박인자)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제2회 제주국제무용제가 오는 20∼28일 제주아트센터와 비인공연장, 콜라주 플라츠, 애월읍 상가리, 제주목 관아, 제주 올레길 위미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구성은 ▲국제무용갈라공연 ▲국제댄스 프린지 ▲제주목 관아의 국제 무용의 밤▲제주올레길, 길 위의 춤 ▲마을 주민, 휴양객이 함께하는 춤춤춤 ▲청소년 무용 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다.

첫날 오후 7시 비인공연장에서는 전야제 '제주 토속음악이 춤과 만나면'이 선보인다.

이외 축제기간 서귀포 청소년과 이탈리아 무용단이 함께하는 공연부터 제주 장소 특정 공연, 도민 및 휴양객과 함께하는 공연, 폐막식 및 라운드테이블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