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치 통합돌봄 9개월 간 2,196명 지원

  • 2024.07.04 09:50
  • 3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시행 9개월을 맞은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2,196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질병이나 주돌봄자 부재 등 도민의 상황에 따라 누구에게나 틈새돌봄과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서비스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6월 30일까지 9개월여동안 틈새돌봄 2,121명, 긴급돌봄 75명 등 2,196명에게 총 2,671건의 돌봄을 지원했다.

이용자의 49.3%(1,082명)가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초과자로, 일반 도민들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이 무상지원 기준을 초과해 전액 본인부담으로 이용한 도민도 13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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