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공유공간‘디’운영

  • 2024.07.04 10:28
  • 3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7월 4일 오후 4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중심지 문화공유공간 ‘디’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기존 유휴공간이었던 4층을 문화도시조성TF팀의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문화공유공간 ‘디’로 재생시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도서관에서는 유휴공간을 ▲보는디(전시공간) ▲이디․저디(소모임실) ▲쉬는디(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민들이 휴식과 더불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창조,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본질적 기능인 독서․문화예술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문화공유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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