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도시 제주’ 전농로 지역 주민, 상인 대상 주민경청회 개최

  • 2024.07.04 14:40
  • 3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사업의 일환인 전농로 개선 사업에 대한 주민경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청회는 4일 오후 3시 삼도1동주민센터에서 열리며,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인 삼도1·삼도2·이도1·일도1 생활권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지난 5월 최종보고회에 이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15분 도시 시범지구 사업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농로 개선 사업은 제주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약 1.07㎞ 구간의 전농로를 사람 중심의 특화거리로 조성해 쇠퇴하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계획으로는 보행자 우선 요소 도입, 자동차 속도 제한(20㎞/h), 전선 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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