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뉴제주일보 전국풋살대회 열전 돌입

이번 대회는 20대 남성부와 30대 남성부, 20대 여성부와 30대 여성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링크제로 치러지며 첫날 6일은 20대 남성부 경기를 필두로 예선이, 7일에는 본선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40분부터 진행된 대회 개막식에는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현길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홍인숙 제주도의원,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김양보 제주도문화체육교육국장, 김대길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한 한국풋살연맹 부회장, 문영규 제주도풋살연맹 회장, 김양택 뉴제주일보 독자위원회 위원장, 김대형 뉴제주일보 회장 등 내외빈 및 선수 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영구 제주도풋살연맹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분들이 함께 어울려 땀 흘리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형 뉴제주일보 회장은 "이번 대회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풋살이 FIFA 풋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고 특히 제주 대표 스포츠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