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 결핵병·브루셀라병 일제검사 추진 - 경남데일리

  • 2024.07.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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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 결핵병·브루셀라병 일제검사 추진 - 경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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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소 결핵병·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두 질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대표적인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이들 질병에 감염된 소는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농가 수익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이번 일제검사는 김해시 소속 공수의사 7명이 한·육우 혈액을 채취해 가축병성감정기관인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에 검사를 의뢰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사업비 1억 8,000만원을 확보해 관내 1세 이상 한·육우 1만 5,000마리를 대상으로 채혈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 소 결핵병 혹은 브루셀라병으로 확진 시 격리, 억류, 이동제한명령, 살처분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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