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역량강화 사업 ‘다채’

제주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고희권)는 올해 6개 분야의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사업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귀농귀촌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4ㆍ3평화공원 세미나실에서 지부 회원들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정착 성공 귀농인의 감귤농장에서 신규 정착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험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 초기 영농활동의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귀농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에는 경북귀농귀촌인연합회, 김제시귀농귀촌인연합회 등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성공사례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공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지부 활성화를 위해 지부별 워크숍과 제주시 지역 농협과 협업으로 청년농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