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참여로 완성...이주민, 장애인, 생태 등 예술계 시선

  • 2024.07.09 17:30
  • 7일전
  • 뉴제주일보
관객 참여로 완성...이주민, 장애인, 생태 등 예술계 시선
SUMMARY . . .

이번 전시에는 12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제주 출신 작가들 작품이다.

출품 작가는 고동우, 김승민, 김신일, 김옥선, 미디어아트랩 얼스, 양정임, 양하, 이인강, 이현태, 조현선, 조혜진, 홍이현숙 등이다.

이외 각각 입력과 출력 기능을 하는 두 글러브로 참여자의 손동작을 매개한 제주 출신 이인강 작가의 '퍼포밍 수트 02: 수어 글러브'와 아스퍼거 증후군 작가 고동우의 밝은 화폭 속 자화상과 공존의 화폭, 김옥선 작가의 국제 결혼 여성 초상을 담은 해피투게더 연작과 제주 풍경 속 열대 식물을 다룬 빛나는 것들 연작, 김승민 작가가 주목한 재난 이후 풍경 등이 선보이고 있다.

이현태 작가는 작품 '호부'로 모든 존재하는 건 소리를 낸다고 봤고, 일상의 사물과 웹상 수많은 시청각 데이터가 구현한 하나의 풍경을 이루는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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