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한국공항공사, ‘사랑의 모금함’개함식 진행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7월 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과 함께 '사랑의 모금함' 개함식을 진행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제주국제공항 내 국내선·국제선 청사 대합실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제주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 환경보호 활동, 위기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복근 공항장은 "이용객들이 왕래하며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항을 이용하는 분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제주공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자원 선순환을 위한 '가치우산 캠페인', 휠체어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한 '초록여행' 등 특색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