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담은 집, 전문성 향상 직원역량 강화 교육 진행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직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민감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영화와 함께 하는 나 알아차림'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나누다연구소 전성실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삶을 살아가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의 나를 바로 알고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가치, 감정, 욕구, 공감에 대하여 영화를 통해서 바로 알아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아동들의 아픈 마음만을 돌보는 데 노력하였지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지는 못했던 것 같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를 바로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아동들과의 관계를 맺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