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7월부터 본격시행

  • 2024.07.10 16:09
  • 6일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7월부터 본격시행
SUMMARY . . .

합천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이후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자로 결정·통지되면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생성되고, 대상자는 본인 주소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소득 수준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총 8회에 걸쳐 1대 1 대면 상담을 제공받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신질환을 사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군민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합천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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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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