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레인 첫번째 선율 안골포중 깊은 울림 선사

  • 2024.07.10 14:28
  • 6일전
  • 경남도민신문
아트레인 첫번째 선율 안골포중 깊은 울림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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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코난 주제곡, 비틀즈,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자 남다른 집중력으로 공연에 몰입했고, 연주가 끝나자 열렬한 박수와 환호가 터졌다.

송나리(안골포중 2학년) 학생은 "교과서에 나오는 오케스트라 악기의 특징과 음색에 대해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고, 우리의 눈높이에 맞춰주신 해설이 곁들여져 이해하기 쉬웠다" 며 "정기적으로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서순향(안골포중 음악 담당) 교사는 "한 학기를 열심히 달려오느라 지친 아이들에게 깜깜한 밤길에 작은 길잡이라도 되어 줄 촛불 같은 공연이 되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며 "사업을 추진해준 창원문화재단과 한마심포닉밴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밝혔다.

한편, (재)창원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창원예술기차 「찾아가는 아트레인」 은 2019년에 시작하여 매년 2곳 이상 창원 관내 문화 사각지대 학교를 방문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13번 째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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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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