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퇴장’ 콜롬비아, 우루과이에 1대0 승리

  • 2024.07.12 00:10
  • 5일전
  • 경상일보

‘수적 열세’를 이겨낸 콜롬비아가 ‘강적’ 우루과이를 꺾고 23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정상 탈환 기회를 얻었다.

콜롬비아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헤페르손 레르마의 헤더 득점 이후 전반 추가시간 다니엘 무뇨스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이겨내고 우루과이에 1대0으로 승리했다.

2001년 대회 우승팀인 콜롬비아는 1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역대 최다 우승 공동 1위(15회)에 빛나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콜롬비아는 이날 승리로 2022년 2월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아르헨티나에 0대1로 패한 이후 A매치 28경기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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